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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파트너기업 애로기술 청취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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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파트너십 데이(Day)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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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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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는 30일 대구인터불고호텔 엑스코에서 생기원 파트너기업 및 관련 기업 40여개 업체를 한자리에 모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 파트너십 데이(Day)｣를 열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트너기업’ 제도는 올해로 시행 11년째를 맞이한 생기원의 대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생기원의 파트너기업으로 지정되면 연구기관의 전문적인 R&D 기반 기술지원, 연구장비 활용, 기술커뮤니티를 통한 기술혁신 교류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밀착지원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원장 이영수)에서는 그간의 제도운영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생기원 간의 파트너십을 고취하고자 작년과 올해 ‘파트너기업 데이’를 개최하였으며, 지역본부에서는 대경본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생기원 대경본부 직원 50여 명과 파트너십 기업 및 관련 기업 40여개 업체가 참석하였으며, 생기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기업애로기술 상담은 물론 참여기업 대부분이 업체홍보 부스를 내어 기업 간 상호 홍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생기원은 사전행사로 기업 상담존을 마련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상담하고, 메인행사에서는 대경본부 내 각 그룹별 연구분야와 주요 지원사업, 구축장비를 소개하여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또한, 정부사업에 대해 기업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시스템산업기획평가단 김기원 단장이 참석하여 정부 R&D 및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대구시 권성도 기계자동차과장은 “생기원과 파트너기업이 그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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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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